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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5년 4월 5일 일요일

또 1주일만에 연극을 보고 맥주를 먹으러 왔다. 어째선지 연극만 보고 나면 맥주가 땡기는지..



어디를 갈지 고만하다가 그냥 가까운 봉쥬비어를 갔다. 가기 전부터 여자친구가 자몽맥주를 먹고싶다고 했는데, 마침 자몽맥주가


있어서 마시고 나는 그냥 일반 맥주를 한잔 시킨다. 간만에 .. 라고 하기엔 1주일만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맛있다. 


자몽맥주도 한모금 먹어보았는데, 자몽 건더기도 들어있고 꽤 먹을만 하다. 안주로 고구마튀김도 하나 시켰는데 안주는 먹지 않는다!


다이어터의 마지막 자존심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