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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5년 2월 18일 수요일

운동중이라 금주중이지만 가끔씩은 먹어줄 필요가 있다. 계속 안먹으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ㅠㅠ


어쨌든 겸사겸사 친구 하나가 지방으로 내려가서 살게 되어 그 핑계로 모여서 맥주 한잔씩 하기로 했다.



설 연휴 첫날이라 동네 호프집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좋다. 간만에 마시는 맥주에 리미트가 해제된 기분이지만


그래도 치킨은 나름 절제하고 별로 먹지 않았다. 생맥주의 톡쏘는 청량함이 이럴때는 너무 좋다.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