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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4년 9월 5일 금요일

안양에 갔다. 안양은 자주 지나갔지만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이름만 많이들어본 안양일번가도 가보고 안양중앙시장의 곱창골목을 갔다.



곱창순대볶음에 소맥! 먹다가 맥주가 모자라 소주로 전향 ㅠㅠ

곱창순대볶음이 맛있어서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그 뒤에 2차로 간곳은 밤막걸리를 먹을수 있는 가게다.

물론 공주 알밤주는 아닌지라 씁쓸하고 시큼한 맛이 돌기는 하지만

같이 먹은 감자전이 워낙 맛있어 술술들어간다.

근데 과식이라 그런지 남기고 온것이 함정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