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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4년 8월 9일 토요일

얼마전 병원에 갔더니 간수치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특별히 주의할점은 없고, 약도 먹을필요가 없다고 해서 더이상


먹을 약도 없다. 맥주 한잔쯤은 간만에 괜찮지 않을까!?



옆의 봉구비어를 가려다가 사람이 꽉차있어서 근처의 탐's 비어라는 곳을 왔다. 어쨌든 거의 2~3주만에 맥주 한잔을 하니 이 더운날


목을 넘어가는 청량감이 굉장한 쾌감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간만에 맥주를 마시니 얼마 마시지 않았음에도 살짝 취기가 올라오는


것이 역시 오랜만에 술을 마시니 확실히 차이가 나긴 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