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는 밀워키 베스트 프리미엄 몇캔을 깠다. 역시 시원하게 마시기엔 이만한 맥주도 없다 싶다.
보통은 잔에 따라 마시지만 이런 가벼운 맥주는 귀찮기도 하고 해서 그냥 캔째로 마시곤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또 친구 자취방에 가서 맥주 한캔! 나는 필스너 우르켈, 친구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한캔! 안주는 피자다.
맥주 자체도 충분히 고퀄이지만 안주도 꽤 적절하니 맛없을 수가 없다.
그리고 두 번째로 부드바르 한 병씩! 기름진 음식에는 역시 라거지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