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마튼즈 피처를 사면서 한캔을 주워온 5,0 바이젠.. 갱니적으로는 달달한 바이젠이 가볍게 안주 없이 마시기 좋아서 자주
마시는데, 저가 맥주 라인에서는 웨팅어를 가장 좋아하지만 그중에서 바이젠은 잘팔리는지 잘 보기 힘들어서 5,0을 애음한다.
그런데 조금 차가워서 냉장고에서 조금 꺼내놨다 마셨음에도 아직 좀 차가웠는지 맛이 밍밍하게 느껴졌다.
에일맥주 특성상 너무 차게 먹으면 제맛을 느끼기 힘들다. 이번엔 제대로 즐기지 못한듯하여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