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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4년 2월 22일 토요일

국산맥주는 보통 생맥주나, 집에 사와도 병맥주를 주로 구입하는 편인데 (맛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괜찮으므로) 간만에 피쳐를 구입해


왔다. 피쳐가 여러번에 걸쳐서 나누어 먹을수 있게 뚜껑이 되어있다지만 아무래도 남겨놨다가 다시 마시면 맛이 떨어지기에 그냥


한번에 다 마실 생각으로 사왔다.



안주는 프링글스, 잔은 필스너우르켈 플라스틱 전용잔! 물론 특색없는 라거 맥주이기는 하지만, 가끔 가벼운 맥주를 즐기고


싶은날도 있는법이다. 국산맥주는 치킨과 조합이 오지(?)지만 어쨌든 프링글스와도 나쁘지 않다. 한 병을 다 마시고 나니 취기가


올라온다. 그 뒤에 따라오는 화장실 들락날락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