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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4년 2월 18일 화요일

평소에 안가던 이마트를 지나갈일이 있어 자전거를 세워놓고 가 봤더니 동네 이마트에는 없는 '슈나이더' 시리즈가 있었다. 


슈나이더 시리즈 중에서 TAP 1, 7 두가지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 떨어져서 4,000원 이라고 하지만 부담스럽기에 한 병


만 집어왔다. 골라온것은 슈나이더 탭1 마인 블론즈! 병에는 고흐가 그려져있다.



저녁 겸안주로는 스파게티, 귀찮아서 그냥 후라이팬 채로 먹었다. 밀맥주에 스파게티 조합은 꽤 괜찮은 편인듯하다. 치킨에 라거라면


스파게티에는 밀맥주... 라는 개인적인 생각, 단지 슈나이더를 너무 늦게 꺼내놓아서 조금 차가운 상태로 마셔서 100% 맛을 느끼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달달하니 맛있게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