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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3년 11월 16일 토요일

웨팅어 330ml 캔을 6개 주워왔기에 아직도 몇 캔 남았기에 오늘도 꺼냈다.



안주는 예전부터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데프콘이 해서 인기를 끌었던 닭갈비 만두, 근데 생각보다 너무 짜고 맵기만해서 그다지


안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소시지를 젓가락에 꽂아 구워봤는데, 역시 직화구이를 하다보니 조금 탔다. 그래도 안주로서의 역할은 톡톡하게 해냈다. 웨팅어의


달달한 맛과 잘 어울리는 조합!



그러고 있는데 저녁 때 친구에게서 전화가 와서 한잔하러 나왔다. 돈없는 우리는 맥주 2000cc 를 시켜놓고, 치킨을 먹었다. 웨팅어만


먹다가 맥스 생맥주를 마시니 청량하게 느껴져서 가볍게 치킨과 먹기는 좋았다. 치킨 사진을 올리려했는데, 치킨사진은 너무 흔들려


서 맥주만 나온 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