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다녀오는길에 웨팅어 헤페 행사를 하고 있다기에 바로 이마트를 들렸다. 원래 500ml 짜리밖에 없었는데, 330ml 라니!
솔직히 우리동네 이마트에는 없을줄 알았는데, 있어서 놀랐다. ㅋ
6캔을 주워와서 마셨다. 냉장고에서 살짝 꺼내놨다가 마셨더니 역시 굳! 간만에 써보는 쉐퍼호퍼 바이젠 잔에다 마셨다. 안주는
동그랑땡인데, 괜찮은 조합이었다.
그리고 전날 받았던 안주 중에 하나를 웨팅어와 함께 마셨다. ㅋㅎ 싱거운 안주이리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안주가 꽤 짜서 잘
어울리니 좋았다. 잔은 꺼내기 귀찮아서 그냥 캔째로 마셨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