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의 전원키가 잘 안눌려서 아이폰5 리퍼를 받으러 갔다 오는길에 이마트를 들렀다. 그런데 이마트에서 왠일인지 국산 맥주들보다
더 싼 가격으로 코로나 6캔을 묶어 판매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7000원 대의 저렴한가격에 나도 모르게 주워왔다.
안주로는 또 역시 값싸게 주워온 꽃게랑! 코로나 자체가 맛이 매우 가벼운 편이기 때문에 적절한 안주가 곁들여짐으로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그래서 룸메에게 한 캔을 주고 나머지 5캔은 내가 다 마셨다. ㅋ 가벼운 맥주다 보니 낮부터 천천히 한캔씩 마셔서 나도 모르게
어느새 다 마셔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