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음주 일기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오늘은 한 캔남은 웨팅어 바이젠을 꺼냈다. 어제 별생각없이 냉장고에서 꺼내놨다가 잊고 냉장고에 다시 안넣어놔서 다시 차게 


만드느라 시간이 좀 걸렷다... 물론 아주 차게 먹으면 제맛이 안나므로 적당히...

(거품을 짜내기 위한 흔적)


바이젠맥주는 안주가 필요없다. 그냥 그 자체만으로 달달한 맛이 감도는게 그 자체가 안주이자 술인것 같다. 


요즘에는 밀맥주가 맛있다는 소문이 많이 퍼졌는지, 대표적인 밀맥주인 파울라너가 홈플러스에서 행사만 하면 순식간에 동이


나버리니 접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행사가 없다면 엄두내기 힘든 가격이므로, 웨팅어를 마셔본다. 행사를 하지 않을 때는


2200원 대의 가격으로 저가맥주치고는 살작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렴한 편이라 자주 애용한다.


충분히 그 가치도 있고 말이다... 이마트에 갈일이 있으면 항상 눈이 가는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