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을 맞아 방 청소를 조금 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별로 움직이지 않았음에도 땀이 주륵주륵 흘렀다.
이럴 때 필요한건 뭐!? 바로 마실것! 근데 집에 있는 마실것은 바로 주류들이다! 하지만 IPA를 마시기는 다소 부담스럽기도 하여
가볍게 지난번에 사온 쉐퍼호퍼 자몽을 꺼내 마셨다. 역시 음료수같은 맛에 청량감까지 더울 때 마시기에는 적절하고 좋다.
엄마도 한모금 드셨는데 맥주도 아니고 음료수도 아니라고 별로 안좋아 하셨다. 결국 내가 다먹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