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는 고등학교 동창들과 고기에 술한잔!
앞에 앉은 친구는 소주를 좋아해서 만나서 먹다보면 왕창 취하게 먹곤 하는데, 그러고나면 힘들기도 하고
작년에 왕창 술먹고 집에 가다가 다치기도 했어서... 오늘은 좀 자중했다. 처음에 소주 몇 잔 마시다가 맥주로 전향해서
맥주만 가볍게 몇 잔 마셨다.
소고기를 먹을 때는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못찍고 이후에 돼지고기 먹을 때 되어서야 사진을 찍었다.
비주얼은 소고기가 훨씬 좋았을텐데 아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