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팟캐스트 막걸리 녹음을 마치고 퍼즐을 맞췄다. 무려 1,000피스 짜리라서 사이즈도 크고 시간도 오래걸린다.
드래곤볼 캐릭터 퍼즐인데 4시간을 투자한 결과가 이정도. 퍼즐 완성은 다음주로 미루고 맥주한잔 하러 나왔다.
집 바로앞의 치킨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간만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요근래 친구도 바쁘고 나도 바빴었던지라
원래 거의 매주 마시다시피 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둘이 한잔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또 두시간이 훌쩍 지나버려서
밤 12시가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