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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6년 2월 9일 화요일

기나긴 설연휴, 오늘은 피자를 먹는다.



그리고 당연히 맥주도! 나는 클라우드를 마셨다. 맛이 좋다. ㅋㅎ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서 편의점을 갔는데, 이전에는 마트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하얼빈' 맥주가 있다.



뭐 특별한 맛은 없었긴 하지만 칭타오마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인듯하다. 특이하게 캔 따는 방식이 옛날식이라 식탁 위의


잔해물들마냥 저렇게 따개가 떨어져 나온다. 손을 베일수 있으니 주의! 매운 골뱅이 무침과 같이 먹어서 맥주맛을 느끼기에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