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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4년 4월 25일 금요일

중간고사가 끝나고 원래는 학교에서 일요일에 토익시험이 있어 집에 안오려고 했지만, 일이 생겨 집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그런김에


같이 주류박람회를 다녀온 그 친구네 자취방에 갔다. 그리고 이번에 출시한 롯데의 '클라우드(Kloud)' 맥주를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세븐일레븐에서 가까스로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안주는 당연하게도 치킨! 다들 클라우드 맥주에 대해서 기대감이 높았었는지 별로라는 평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다른 우리나라 맥주들과는 차별화 되는 씁쓸한 맛이 느껴지는것이 나름 먹을만하다고 생각이 됐다. 게다가 런칭 초기라 그런지


원래 가격이 그렇게 책정이 된것인지는 몰라도 롯데마트 등에서 병으로 구입시 1,000원데 초중반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자주 찾을법 하지만.... 우리 동네에는 근처에 롯데마트가 없어서 아쉽다. ㅠㅠ 나와 친구는 근데 정작 편의점에서 사서


너무 비싸게 구입하긴 했지만 나름 맛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