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끝나가고 다들 바쁜 시기가 되는 3월... 마지막으로 본인 포함 5명의 친구들이 뭉쳤다.
그리고 굉장히 오랜만에 찾은 공덕... 여긴 족발을 시키면 순대+ 순대국이 무한리필이라 한 때는 자주 찾았었는데, 자주 가던 가게가
서비스가 부실해지고 심지어는 그 가게가 망해서 없어진 뒤로는 잘 안가고 있었는데, 역시 공덕시장 족발 골목은 살아있었다.
친구가 다른 괜찮은 가게를 찾아서 거길 갔더니 괜찮았다. 물론 거기까지 가는길에 아주머니들의 극심한 호객행위는 좀 그렇지만 ㅠ
무튼 족발, 순대국에는 막걸리! 맛있다 그냥 쑥쑥 넘어가는 느낌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