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인데 집에 할머니도 계시고 그래서 따로 어디를 가지는 않는다. 그래도 만두랑 전은 만들었다. 만두 빚느라 힘들었다...
그래서 전이랑 같이 며칠전 사온 블루스타를 마셨다. 역시 전혀 바이젠 스럽지 않은 맛...! 그래서인지 기름진 음식보다는 그냥 안주
없이 먹기에 적절한 밀맥주이지만 이 블루스타는 기름진 전과도 꽤 잘 어울린다.
그리고 저녁 때 깔루아가 산지 꽤 오래되어서 혹시 변한게 아닐까 걱정되어 집에 있는 우유를 이용해서 깔루아 밀크를 한잔
말아봤다. 역시 맛이 변하지는 않은듯 하다. 맛은 역시나 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