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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3년 11월 29일 금요일

오늘은 지난번에 사온 맥주를 꺼냈다. 그리고 함께 사온 만두..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엄마가 사온 다른만두였다. 내가 사온건


감자만두라 더 쫄깃한 거였는데 ㅠㅠㅠ



문제의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1500원이다. 요새 확실히 잘 안팔리긴 안팔리나보다...



유통기한이 2014년 1월 까지니 약 2달정도...? 안팔려서 재고처리하느라 할인 판매를 하는듯 하다.


맛은 그냥 뭐 씁쓸한것이 홉향이 느껴졌다. 일본의 필스너우르켈 답다. 그래서 잔도 우르켈 전용잔 ㅋ



그리고 두번 째 잔은 잔을 바꿔서 쉐퍼호퍼 바이젠 잔에 990원짜리 웨팅어를 따라 마셨더니 꿀맛이다. 사실 만두랑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각각 맛잇으면 됐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