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음주 일기

2013년 8월 14일 수요일

광복절인 8월 15일은 내 생일인데, 엄마가 그렇다고 케이크를 사오셨다. 그리고 나름대로 분위기를 낸다고 이전 포스팅에도 올린적


있는 그 와인중에 하나를 꺼내서 와인잔에 따랐다. 



나름대로 분위기를 낸 상차림이다. 그런데, 이미 방치된지 오래된 와인이라서 그런지... 상태는 거의 식초에 가까웠다.


그래서 한잔도 못마시고 버릴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