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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3년 7월 10일 수요일

지난번에 술을 많이먹고 금주라고 한것이 무색하게, 3일만에 다시 술을 마셨다. 하지만 술을 안먹으면 블로그를 운영할수가 없는걸..


은 핑계고 아무튼 친구가 상담이 필요한 상태라는 이야기를 듣고 근처 지하철역 근처의 벤치에 앉아 맥주를 한캔씩 깠다.



개인적으로 국산 맥주중에 가장 선호하는 맥스를 골랐다. 친구도 같은것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안주도 없이 먹었는데,


간만에 더울 때 밖에 나와 마시니 맛이 좋았다. 하지만 다른 다양한 맥주의 풍부한 맛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역시 시원한 느낌에 


안주가 있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맥주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것도 사실이다. 2차로 다른데를 갈까 생각했으나...


아무래도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열심히 꾹꾹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