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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주 일기

2013년 6월 30일 일요일

방학에 접어든지 2주차, 두 번째주말이다. 곧 학원도 다니고 운동도 하느라 정신 없어질것을 알기에 마지막 휴일이라는 느낌으로 술


한잔을 했다. 그리고 사실 당분간 다이어트를 위해 술조 자제할 생각인데, 술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하는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생각중


이다.



여름에는 역시 쿠바리브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칵테일이다. 



그리고 이것을 마지막으로 바카디 슈페리어 럼은 다 마셨다. 럼을 조만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일단 당분간은 보류...


돈이 없어서 ㅠㅠㅠ 그렇게 럼이 다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어머니와 하고 있는데, 집에 와인이 몇 개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꽤 


많이 있다고 갖다 먹으려면 먹으라고 하신다... 으아니!? 와인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호기심이 가는것이 사실! 바로 와인을 찾았다.



그렇게 찾은 와인들...


- LOREDAN GASPARINI CAPO DI STATO 1998

- GRAN VEGA

- VINYA NOSTRA

- CHARDONNAY

- CABERNET SAUVIGNON


중간의 샤르도네 를 제외하고는 다 처음들어본다. 


그나마 들어봤다는 샤르도네 역시 이름만 들어봤을 뿐, 아는 정보는 없다. 선물 등으로 받았는데 꽤 오래 박혀있었는데, 와인을 잘 


몰라 주류갤러리에 물어봤더니... 식초가 됐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ㅋ 으아니!!! 술에 진작에 관심을 가졌다면 다 마셨을텐데...


궁금하니까 한번씩 까보기는 하겠지만, 큰 기대는 안한다. ㅠㅠㅠ



와인을 잃은 아픔(?)을 뒤로하고 저녁에 이마트를 다녀왔다. 저녁늦게 이마트를 가면 할인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맥주를 몇 캔 들고왔는데, 아버지와 함께 한잔 했다. 5,0은 155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기에 가볍게 먹기에 너무 좋다.


얼마전 포스팅 했지만 5,0 필스와 엑스포트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필스가 취향에 맞아서 5,0 필스를 마셨다. 냠냠 마시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