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웗터는 학원도 다니고 운동도 하고, 동시에 식단 조절을 시작해야하기에... 아무래도 먹고싶은것을 맘대로 먹지 못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인지 오히려 요즘은 맥주를 마실 때 그냥 마셔도 좋지만, 같이 먹을만한 안주를 더 찾게 되는것 같다. 괜히 못먹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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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부드바르와 함께 치킨!
역시 치킨에 부드바르는 꽤 좋은 조합이다.
그 뒤에 잔을 꺼내고 씻기 귀찮아서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는 그냥 병째로 마셨다. 예전엔 그냥 병채로 마셔도 별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마시곤 했는데, 간만에 해보니 확실히 못할짓이긴 하다. 일단 향을 느끼기 어렵고 거품은 느낄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