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옴과 동시에 멈추지 않는 음주본능... 게다가 현재 홈플러스에서는 주기적으로 하는 행사가 진행중!
장마철이라 비가 내릴것 같은 하늘이었지만, 홈플러스 월드컵점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갔다.
일단 빼놓지 않고 집어야 할 필수 맥주 '필스너 우르켈' , 이 맥주는 타 맥주들에 비해서 병과 캔의 맛차이가 큰데 병맥주가 맛있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르켈을 병으로 마시는것도 굉장히 오랜만인듯... 우르켈 3병을 집어들었다.
홈플러스는 다른 대형마트들에 비해서 맥주 종류가 다양한편인데, 그래서인지 빼놓지 않고 필수로 골라야하는 맥주 '파울라너'를
찾느라 한참 애를 먹었다. 게다가 위의 우르켈처럼 가격표가 크게 안되있고, 조그맣게만 쓰여있어 겨우 찾았다. 어쨌든 4병 구입!
그외에도 한번도 마셔본적 없으나 평이 괜찮은 '레페 브론드' 2병과 마셔본지 오래되어 기억이 희미해진 '스미딕스'를 한병 골랐다.
맥주를 꺼내서 쭉 늘어놓으니 뭔가 든든해서 이런사진만 몇 장 더 찍은것 같다. ㅋ
마시지 않아도 배가 든든하구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