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험이 끝나고 사정상 기숙사에 남아있는 주말... 시간이 굉장히 안 간다.
룸메 역시 시험이 남아있어 기숙사에 있기에, 의기투합하여 치맥을 때리기로 했다.
그래서 사온 맥주는 부드바르, 무스헤드, 호가든!
사실 호가든은 그다지 취향은 아니지만 (게다가 치킨이랑 어울리는 편도 아니고) 그저 룸메의 호기심 해결을 위해 사왔다.
치킨은 호식이순살! 어째 맥주보다 치킨에 초점이 가 있는것 같다. 치킨과 맥주앞에서 정신을 못차리고 사진을 찍은 결과 ㅋ
역시 부드바르와 무스헤드 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로서 치킨과 잘 어울리고 짱짱맥이다. 아직 냉장고가 없어서 다소 미지근
해졌다는게 아쉽지만 2학기에는 냉장고가 생긴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