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야기/맥주 이야기

칼스버그 (Carlsberg)

펭도르 2013. 10. 18. 20:58

어느 대형마트를 봐도 쉽게 볼 수 있는 맥주중 하나인 '칼스버그' 지난 주류 박람회때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스폰서를 맡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게 기억에 남는다. (축구에는 관심이 별로 없어서 현재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맥주가 가벼운 편이라고 생각되고 가격도 착한편은 아닌지라 자주 찾는 맥주는 아니다.



- 이름 : 칼스버그 (Carlsberg)

- 원산지 : 덴마크

- 도수 : 5.0%

- 종류 : 라거


칼스버그는 1904년에 처음 만들어진 맥주로 꽤 역사깊은 맥주이다. 아래의 1847년이라는 숫자는 칼스버그를 만든 회사가 설립된


기념일이라고 한다. 덴마크 맥주 시장의 대부분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회사라고 하는데, 어느정도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일단 일반 라거처럼 황금색을 띄고 있으며 거품도 나름 풍부하지만 라거 특성상 오래가는편은 아니다. 맛은 매우 라이트한 맥주이다.


라이트한 만큼 대중성에 치중한 맥주라고 할 수 있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솔직히 잘 손이 가지 않는것도 사실이다. (현지에서는 


가격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